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펫숍 오브 호러스 (문단 편집) === 1권 === * '''Dream''' 등장 동물은 '''극락조'''. 실존하는 [[극락조]]와는 다르다. 부잣집 영애 안젤리크는 극락조 수컷을 구매한다. 등 뒤의 날개를 제외하면 거의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는 극락조의 노랫소리에 매료되고 위로받던 중 문득 극락조에게 짝을 찾아주기로 결심하고 떫더름한 반응의 D백작을 설득시켜 암컷을 구해온다. 성공적인 맞선 이후 일주일간 신방을 들여다봐선 안된다는 백작의 당부가 있었음에도 6일째 까지 이어지던 노랫소리가 끊기자 혹여 배고프진 않을까 하며 음식을 가져다주기 위해 몰래 새장으로 들어간 안젤리크는 암컷에게 처참하게 잡아먹혀 거의 목만 남은 수컷을 보고 놀란다. 백작은 [[사마귀|뱃속의 새끼에게 양분이 되기위해 암컷에게 잡아먹히는]] 극락조의 생태를 설명하면서 잡아먹히는 와중에도 이어진 노래는 안젤리크를 위한 것이었으리라 말해준다. 곁다리로 안젤리크 이전에 뭔가를 사서 떠나는 고객이 가장 처음 등장했는데 백작이 읊어준 주의사항이 딱 [[그렘린(영화)|이거]]... * '''Despair''' 등장 동물은 '''도마뱀'''. 실존하는 품종은 아니며 [[메두사]]를 모티브로 지어낸 생물이다. 레온의 첫 등장 에피소드. 형사 [[레온(펫숍 오브 호러즈)|레온 오르콧]]은 배우 로빈 핸드릭스의 사망 현장을 조사하던 중 본 적 없는 종류의 도마뱀의 시체를 발견하고 D백작의 펫숍과 사건에 연관성을 의심한다. 하지만 조사 결과 도마뱀에서는 독같은것은 검출되지 않았고 로빈의 시신 또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이라는 사인이 나온다. 의혹을 지우지못한 레온은 도마뱀의 유체를 돌려주러 가면서 달콤한 과자 선물로 호의를 사 로빈 핸드릭스 사건에 대한 백작의 생각을 듣는다. 백작의 가설에 의하면 로빈의 사인은 "자살." 데뷔작에서 너무나 큰 인기를 얻었던 로빈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여 제대로된 일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 반동으로 취미생활인 파충류 기르기에 관심을 쏟았고 이에 질린 아내가 집을 나가자 또 다른 반려동물을 들이고자 펫숍을 방문한다. 백작은 그 눈을 들여다보는 자를 죽게 만든다는 도마뱀 "메두사"를 소개하는데 로빈에게는 메두사가 아름다운 여성으로 보였다. 메두사를 데려간 로빈은 자신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메두사를 위해 단역 오디션에도 참가하는등 분발하지만 결과는 쓰디썼다. 로빈은 메두사와 조촐한 연인들만의 만찬을 즐긴 뒤 메두사의 눈을 보아 자살하고, 메두사는 슬픔에 스스로 거울로 자신의 눈을 보아 동반자살을 택한다. * '''Daughter''' 등장 동물은 '''[[토끼]]'''. 역시 실존하는 품종은 아니다. 외동딸을 잃은 부부는 슬픔을 달래기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고자 펫숍을 찾고, 이에 백작은 죽은 딸 "앨리스"와 똑같이 생긴 소녀를 "토끼"라고 소개한다. 부부는 "토끼"인 앨리스를 데려와 한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백작의 신선한 야채만 주라는 당부를 어기고 앨리스에게 과자를 주고만다. 과자를 먹은 앨리스는 흉포하게 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앨리스의 배를 찢고 새끼들이 태어난다. 태어난 새끼들은 부부를 공격하여 남편을 잡아먹은 뒤 증식하여 온 도시를 뒤덮으며 사람들을 공격한다. 백작은 "앨리스가 과자가 먹고싶다며 울었다. 한개만 이라며 줬더니 천사같은 미소를 보여줬다. 그애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았다."며 하소연하는 부인에게 진짜 딸인 앨리스도 그렇게 오냐오냐 하다가 죽게한 것이라며 일침을 놓는다.[* OVA에서는 마약에 중독되어 위중한 상태였던 딸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마약을 복용하길 원하는데, 이를 못 이기고 마약을 건네준 부모로 인해 딸은 사망하였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토끼떼는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져 전멸하는데 이는 토끼가 먹어선 안될 과자의 합성첨가물들이 대를 이어가며 쌓여오다가 나타난 부작용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실제 토끼도 바나나칩 같은 과자를 원래 먹어야할 음식(야채류)보다 좋아한다. 물론 펫숍에 묘사된 것처럼 한입 준다고 설탕이 독이 되어 죽지는 않지만... 많이 먹으면 이가 썩는데다 원래 자기네들이 먹어야할 음식류를 안 먹기 때문에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주면 잘 먹기 때문에 조금은 줘도 된다.][* 이 에피소드 이후부터 백작이 판 동물은 원래 주인 눈에만 사람처럼 보인다는 게 밝혀졌다. 앨리스의 배에서 나온 아기 토끼들도 부부 입장에선 작은 앨리스로 보였다. 이후 에피소드에 나오는 도베르만도 원 주인 말고는 그냥 개로 보인다. 다만 무조건 주인에게만 인간으로 보이는 건 아니고 어떤 사람에겐 인간에게 보이고 어떤 사람에겐 그냥 평범한 동물로 보이는듯.] * '''Dreizehn''' 등장 동물은 '''[[개]]'''. 정확히는 '''도베르만'''. 카렌 슈나이더는 강도에게 부모를 잃고 마음의 충격으로 인해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친척 에드워드는 그녀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들일것을 권장하여 카렌을 펫숍에 데려가고 백작은 도베르만인 "드라이첸"을 추천한다. 드라이첸이 인간 남자로 인식된 카렌은 처음엔 거부감이 강했지만 차츰 마음을 연다. 에드워드가 시카고로 출장을 가던날 집에 이전의 강도가 다시 나타나 카렌을 노리지만 그 정체는 에드워드였다. 카렌은 처음부터 범인이 에드워드인것을 눈치 챘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현실에서 외면하기 위해 눈이 멀어버린것. 드라이첸은 에드워드에게 맞서 카렌을 구한다. 이후 다시 눈이 보이게된 카렌에게 드라이첸은 보통의 도베르만으로 보이게 되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